오랜 시간 저와 함꼐한.
펄핑크 gba의 배터리가 맛이 가버렸습니다.......
이제 충전이고 뭐고 안되어욤;ㅅ;
...어디서 배터리를 구하는 건가욤;ㅅ; 흑흑흑..
이미 세상은 닌돌이의 것..;ㅅ;!!
게임은 닌돌이로 한다고 해도 포켓몬 교환이라는 중요한 것은 gab끼리 밖에 안되는 되...흑흑흑..........
- 2009/11/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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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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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이름은 현우다,
어질 현에 넉넉할 우를 쓰는 이름 처럼 어질고 넉넉하게 살길 바라는 이름을 지어준 할아버지의 의지가 담겨있지만,
어질지언정 넉넉하지는 않게 살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느 여름 날 이었을 것이다, 오랜 시간 사귀어 오던 여자 친구로부터 차갑게 깨어짐의 통보를 받았다.
비가 오는 날이 었다, 여름에 맞지 않게 현우의 몸에 떨어지는 빗방울은 겨울의 눈처럼 차감고 우박처럼 아펐다.
남자는 우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지만, 그저 현우의 눈에서는 눈물만 나왔다.
처량 맞게 자신이 사는 원룸의 입구에서 계속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고 울고 있었다.
비와 함께 자신의 눈물이 흘러가길 바라는 생각을 하면서 운것도 아니지만, 그저 움직일 수 없었다.
야옹.
아주 가볍게 자신의 옆에서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조금은 웃기는 소리로 들리지는 모르겠지만, 고양이의 표정은 걱정하는 듯 위로 하는 듯 보였다.
마친 아침에 잘 못 나온 밤의 요정처럼 까맣고 까만 고양이 였다.
자신을 위로해주려는 고양이를 갑자기 껴안고 현우는 더 울었다.
귀찮고 괴로운 지 버둥대는 고양이를 무시한체 계속 꼭 끌어 안았다.
이렇게 우는 자신을 위로해 주기 위해서, 세상에 오직 혼자 뿐 이라는 생각이 들때 와준 요정 같은 고양이를 안고
자신의 집으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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